인사말

저는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특수전사령부 00특수임무여단에서 중위로 복무를 마친 뒤 2024년부터 사진의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에서 시작했지만, 

카메라를 들고 나선 이후 지금까지 100여 건 이상의 

브랜드 협업과 현장을 경험하며 사진을 통해 

사람과 공간, 브랜드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과 인테리어, 기업 행사, 음식, 제품, 웨딩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기록’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매 순간 다른 환경과 요구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본질을 담아내는 한 장’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저는 지금도 그 한 장을 만들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저에게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브랜드와 사람의 이야기를 세상에 보여주는 

가장 직관적인 언어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카메라를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보는 순간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만들어가겠습니다.